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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동엽 '미스터 피터팬'·김구라 '대변인들', 파일넛 프로그램 승자는?

KBS2 '미스터 피터팬'·'대변인들'/KBS·뉴시스 제공



KBS가 다음 달 '미스터 피터팬'(4일)과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1일)을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 전쟁에 돌입한다.

19금 토크의 달인 신동엽은 '미스터 피터팬'(이하 '피터팬') 진행자로 가수 윤종신·김경호, 배우 한재석·정만식과 함께 출격 준비를 마쳤다.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들의 토크쇼이며 출연자들은 중년 피터팬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신동엽의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이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또 현재 그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전형적인 일중독 중년의 표본이라는 면에서 신동엽에 내재된 소년의 감성이 나온다면 방송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란 전망이다.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는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 조우종·유정현·오상진 등 전·현직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국민 대표 대변인 '까7(칠)'로서 소통이 필요한 시대에 아이돌 노출문제, 갑을관계 등의 입장을 대변해 줄 예정이다. 예능인이 출연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두 장르를 어떻게 조화할지가 관건이다. 김구라는 기자간담회에서 "내 자체가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다가가려는 마음이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더 소통하려고 한다"며 "독설이 재미있는 수단으로 작용한다면 시청자도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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