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새누리 초·재선 의원, '여성 우선공천' 비판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6·4 지방선거에서의 기초단체장 여성 우선추천 지역 선정에 대해 '주먹구구식', '폭탄 돌리기'라며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비판했다.

초·재선의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혁신연대모임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모임에서 지방선거 공천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확정된 여성 우선공천 지역은 서울 종로·용산·서초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경기 과천·이천시 등 7곳이다. 공천위는 서울 강남구, 부산 남·해운대·사상구, 대구 북구, 경북 포항시 등 6곳을 추가 선정했지만 당 지도부와의 이견으로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권성동 의원은 "보여주기식 공천이라고 봐야 한다"며 "주먹구구식으로 여기저기 하고 해서 반발과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영우 의원은 "폭탄 돌리기를 하듯이 여성 우선공천지역으로 정해질까봐 다들 노이로제에 걸렸다"며 "힘센 의원들, 지도부가 있는 곳은 빠지니까 반발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진보진영 정치학자인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는 이날 '외부에서 본 새누리당'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이라면 사회 통합과 민주, 평화 이 세 가지 큰 소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