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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졸음운전 사망사고 버스기사에 징역 9년6월

일본 법원이 졸음운전으로 45명의 사상자를 낸 버스 운전사에게 징역 9년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마현 마에바시 지법은 승객 7명이 숨지고 3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사 고노 카잔에 벌금 200만 엔(약 2100만원)과 함께 이 같은 형량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사고 전 졸음을 느끼면서도 운전을 계속한 것은 '프로 기사'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그의 행동은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변호인은 고노가 중증 '수면시 무호흡증후군(SAS)' 때문에 운전 중 갑자기 잠이 들어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고 발생 20분 전부터 졸음이 왔지만 고노가 계속 운전을 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