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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90% 할인받으려면 스마트폰 터치...티몬 굿바이 세일



소셜커머스 티몬이 스마트 엄지족을 위해 최대 90% 할인해주는 이색 행사를 연다.

유통기한이 2주에서 6개월 남은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굿바이 세일'이 주인공이다. 해당 품목은 스낵, 음료, 가공식품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약 70여종의 상품이다.

티몬은 제품의 보관에서부터 패키지 상태 등 전체적인 품질을 엄격하게 검수해 문제가 없는 제품만을 선별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달 4째 주를 '굿바이 세일'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기한 근접 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의미 없이 버려지는 식품의 낭비를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며, 보통 판매가 허용되는 유통기한에 비해 섭취가 가능한 소비기한이 평균 20% 길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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