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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국민 목 조이는 외식비, 물가불안 가중



브라질의 외식 비용이 3월에만 1%의 증가율을 보이며 12개월 동안 총 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히우 지 자네이루, 헤시피, 상 파울루, 쿠리치바, 고이아니아와 수도인 브라질리아가 위치한 연방구는 최근에만 10% 이상 상승률을 보여 불안한 물가 상황을 대변했다.

급격히 상승하는 외식비는 단편적으로 지난 1년간 15.59% 상승한 에스프레소 가격과 9.81% 상승한 아침 식사비를 보면 알 수 있으며 맥주나 샌드위치와 같은 식품 또한 각각 12.42%와 12.24%의 상승률을 보였다.

오스틴 레이팅 웰링턴 라모스 사의 한 경제학자는 "이러한 추세는 금년의 경제 활동이 살아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다른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살아난 노동시장으로 인해 증가한 소득이 외식과 같은 서비스 산업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다는 것.

그러나 가뭄으로 인해 높아진 식재료 가격과 더불어 일어난 외식비 증가는 여전히 브라질 국민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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