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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음담패설' 아이돌 랩퍼 서열 논쟁 불붙는다…'GD 지코 중 누가 우위?'

'음담패설' 2화/엠넷 제공



아이돌 랩퍼 중 최강자는 과연 누구일까.

26일 엠넷 '음담패설' 2화에서는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아이돌 랩퍼 서열을 바탕으로 빅뱅의 GD와 블락비의 지코 중 누가 더 뛰어난 랩퍼인지 우위를 가릴 예정이다.

이상민은 "GD의 역사는 꼬마 룰라부터 시작한다"며 "(GD는) 여섯 살 때부터 자존심이 강했다. 당시 룰라 랩도 자기 스타일대로 불렀다. '룰라 랩을 그대로 안 따라 가겠다'는 의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GD 단독 콘서트할 때 첫 게스트가 룰라였다. '날개 잃은 천사'를 GD가 불렀고 룰라가 나왔다"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GD에게 한 표 던졌다.

작곡가 이단옆차기는 "지코는 언더그라운드 출신이다. 지금도 블락비로 활동하면서도 언더 활동을 병행하며 래퍼로서의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D에 대해서는 "GD가 초등학교 5학년 때쯤 랩을 배우러 온 적이 있다"며 "당시 연습장에다가 랩을 빼곡히 채워왔는데 초등학생에게 어려웠을 단어들도 '라임(운율)'을 맞춰 써왔다. 신통방통해서 당시 힙합계의 유명한 프로듀서에게 데리고 가서 '내 나이 열 셋'이라는 곡을 내게 됐다"며 지코와 GD 모두의 손을 들어줬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지코는 톤이 강령하고 랩 그 자체에서 찾는 느낌이고, 지드래곤은 랩에서 벗어나서 큰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음담패설'의 MC인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이단옆차기, 임진모 음악평론가 등은 악플을 두려워하지 않는 듯한 소신있는 발언으로 아이돌 팬덤에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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