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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1호선 역곡역서 출입문 고장으로 17분간 멈춰…출근길 시민들 불편(상보)

1호선 전철역



27일 오전 8시37분께 지하철 1호선 역곡역서 출입문 고장으로 용산행 급행 열차가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동인천에서 용산역을 향하는 경인선 급행 열차가 역곡역에서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이를 조치하기 위해 17분간 정차했다"면서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승객 중 한명이 열차 비상 출입문 코크를 개방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열차가 다소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정시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출근길 지옥이 따로 없다" "왜이렇게 지하철은 매번 출근길에 고장나는거지?" 등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