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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중소ㆍ중견기업 성장자금 지원펀드 조성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1차 년도 조성 예정인 하위 펀드중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Growth), 회수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M&A 펀드, IP(지식재산) 펀드, 코넥스 펀드 등 3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위펀드 조성으로 이미 적립 중인 펀드들과 함께 기업의 창업ㆍ성장ㆍ회수ㆍ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자금지원 생태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8월 출범한 성장사다리펀드는 올해 3월까지 민간매칭 등을 통해 1조9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장전략 M&A 펀드는 지난 4일 발표한 'M&A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된 대로 3년간 1조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국내 중소ㆍ중견기업(SI)이 성장(Growth) 목적으로 추진하는 M&A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구조다.

기업이 M&A를 통해 신기술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사다리펀드가 1500억원을 출자하고 인수기업과 민간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해 최소 3000억원 이상 조성할 예정이다.

IP 펀드의 경우 중소ㆍ중견기업이 보유한 IP를 매입하거나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해 지분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 된다.

국내기업이 보유한 IP를 매입해 사업화 목적으로 적극 활용하고 우수 IP를 보유한 기업에게 자금 조달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역시 성장사다리펀드가 5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해 최소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코넥스 활성화 펀드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는 예비기업이나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유통주식에 투자된다.

코넥스 시장에 우수한 기업들의 상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장과 연계, 예비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에 집중한다. 조성 규모는 성장사다리펀드 250억원 등 400억원이다.

금융당국은 운용사 모집 공고 및 선정을 완료 후, 민간투자자 모집을 거쳐서 올해 하반기까지 M&AㆍIPㆍ코넥스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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