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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호재 영향? 개봉 첫날 16만 관객 돌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 첫 날 1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는 개봉 첫 날인 26일 16만6495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6만 7730명이다.

개봉 첫 주 관객 100만 명을 넘으며 흥행돌풍을 일으키던 '노아'는 6만6360명을 동원해 '캡틴 아메리카'에게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이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활약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촬영이 30일부터 시작되고, 이 영화에 한국 여배우 수현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51만 명의 관객 동원에 그친 전편 '퍼스트 어벤져'의 흥행 기록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해 더욱 흥행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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