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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김선신 아나운서 "야구여신 중 미모는 내가 최고라 자부"

한명재 캐스터, 박신영·김선신·구새봄 아나운서, 정병문 캐스터(왼쪽부터)가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 제공



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미녀 김선신 아나운서가 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스포츠 플러스 '2014 메이저리그&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는 허구연 해설위원과 김선신 아나운서를 비롯해 새로운 중계진들과 신입 아나운서들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올 시즌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에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차명석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도 함께했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수많은 중계 채널 중 MBC 스포츠 플러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나운서 미모 따라가자는 주의라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선신 아나운서는 "(야구 아나운서들 중)미모는 내가 최고라 자부한다"고 받아치며 당당한 '야구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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