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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가로수길에서 'GREAT 페스티벌' 5일간 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사진 오른쪽)/김학철기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영국문화축제가 5일간 열린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7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라 에스키모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국문화축제 'GREAT 페스티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동안 가로수길 전역에는 영국의 패션·디자인·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이 마련되며 자동차 전시 및 로드쇼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영국의 창조경제 사례를 한국의 많은 학생 및 관계자들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15년 말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지나 청담패션거리를 아우르는 한류스타거리와 제주 올레길처럼 '도심형 올레길'을 만들어 현재 하루 200여 명이 방문하는 강남관광정보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국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고 현대적인 영국의 면모를 행사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후원이 없었다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며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GREAT 페스티벌'은 영국 정부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는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의 문화와 산업을 홍보하고 영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3년째 세계 8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12년 한국을 포함한 11개 국가를 캠페인 우선 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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