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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네티즌 "오바마, 보드카 마시지 말라"...크림제재 '보복'

러시아 네티즌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드카 금지령'을 내리고 그를 비판하는 글을 쏟아내는 등 온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의 크림공화국 병합에 맞서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자 장난스러운 '보복'에 나선 것이다.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오바마뿐 아니라 미국 정부와 상·하원 소속 사람들은 앞으로 나한테 생일 축하 받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글을 오바마가 인상을 쓰고 있는 얼굴 사진과 함께 올렸다.

트위터에서는 이용자들이 '나의 제재'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오바마에게 러시아산 캐비아에서 보드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크림공화국을 병합했다. 이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에 다양한 정치·경제적 제재 를 가했다. 이 때문에 최근 러시아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는 하락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