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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강원도 인제, 새로운 캠핑 중심지로 태어나다!

자연친화적 첨단시설…축구장 32개 면적 2015년 개장 목표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에 조성되는 '캠핑 빌리지' 조감도



강원 인제군 북설악 용대관광지가 우리나라 캠핑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

메트로신문사와 인제군, 그리고 용대리 마을은 지난 26일 인제군청에서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열고 용대관광지에 유럽형 휴양지 스타일의 아웃도어 리조트 '캠핑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인제군과 메트로신문사는 고용 창출 등 해당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용대관광지가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 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이 자리에서 "캠핑장 조성사업을 함께하는 메트로신문사와 용대리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를 가도 부러울 것 없는 경관을 자랑하는 용대관광지가 더욱 발전하고 캠핑 빌리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학 메트로신문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제군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제군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캠핑 빌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대관광지에 2015년 조성될 '캠핑빌리지'는 천혜의 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예정이다./손진영기자 son@



◆자연 친화적인 복합 문화단지를 꿈꾸다!

축구장 32개에 달하는 7만 여평(약 23만1000㎡)의 광활한 부지에 2015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되는 '캠핑 빌리지'는 인제군의 천혜 환경을 바탕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복합 문화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용대관광지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특히 인제군이 자랑하는 솔밭에서의 힐링 캠핑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게다가 충분한 여가 생활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리조트 수준의 숯가마·찜질방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카트경기장, 증기기관차 시설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천문대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캠핑 빌리지는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숙박과 식사 등 기반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저렴하게 운영된다. 조식 부페와 카페 등 부대 시설도 완비된다.

이외에도 수상 스포츠등의 레포츠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고객들에게 그동안 기존 캠핑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대관광지에 조성되는 '캠핑 빌리지' 내 인공호수 전경 /손진영기자 son@



◆이미 캠핑 빌리지만의 축제는 시작됐다~

메트로신문과 인제군은 또 캠핑 빌리지 연계 마케팅을 통해 지역과 캠핑 빌리지에 맞는 특화된 축제를 기획·개최키로 했다.

봄(고로쇠축제, 진동계곡 산나물축제), 여름(내린천 래프팅, 동해 해수욕장 셔틀버스 운영), 가을(설악산 트레킹, 12선녀탕 등반), 겨울(황태축제, 빙어축제, 아이언웨이, 스키장 셔틀버스 운행) 등 계절별 축제와 행사에 맞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인제군은 3~5년의 장기 계획을 세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양평 월드DJ 페스티벌처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핑 빌리지만의 특화된 축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게다가 황태·오미자·풋고추·콩·곰취 등 '인제 5대 명품'과도 연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숙박 연계 상품도 개발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사업 제휴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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