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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월말·분기말 효과에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이 월말·분기말 효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달러당 10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네고 물량의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환율 하락을 추격하는 달러화 매도가 추가돼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외환 전문가들은 "일본계 은행을 통해 달러화를 매도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어제부터 일본 미즈호은행이 달러화 매도에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