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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부활절 맞아 초콜릿 가격 7.9% 상승, 브라질 국민들 울상



즐거운 부활절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국민들은 또 다시 실의에 빠졌다. 초콜릿 값이 크게 오른 것.

브라질 슈퍼마켓 협회 Abras에 따르면 초콜릿 제품 가격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평균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인 제품은 가장 인기가 많은 달걀 모양의 초콜릿으로 7.9%의 인상률을 보였으며 전반적인 초콜릿 제품 가격도 5.4%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Abras는 초콜릿의 가격 인상 원인을 달러화 강세로 인한 카카오 열매 가격 변동과 포장지의 원료인 석유 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달러화의 강세는 초콜릿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수입품 가격 상승(평균 9.2%)으로 이어졌으며 가장 큰 변화폭을 보인 식품으로는 대구(6.7%)가 꼽혔으며 와인(5.2%)과 올리브 오일(4.9%)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인 식품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슈퍼마켓 협회는 부활절을 맞아 7.2%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어 성탄절을 제외한 최대 매출 특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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