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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파울루 역사상 가장 더웠다. 평균 30.8 ℃ 기록



상 파울루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올해 여름의 기온이 평균 30.8 ℃를 기록하며 1998년과 1999년의 기록이었던 30.5 ℃를 넘어선 것.

기상청에 따르면 평균 온도는 30 ℃ 내외를 기록했지만 지난 2월 7일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인 36.4 ℃를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월 말과 2월 초에 걸쳐 기승을 부린 무더위로 인해 상 파울루 주민들은 26일 연속 30 ℃를 넘나드는 고온 속에 고통받아야 했다.

그러나 기나긴 더위가 끝나고 내린 비에 안도하기도 전에 주민들은 또다시 폭우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단시간에 퍼부은 폭우로 인해 북부와 동부, 치에테 강 주변 지역에는 비상 사태가 선포됐으며 거센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가조메트루 가의 차량 통행을 마비시켰다. 또한 폭우로 인해 신호등 47개가 파손되고 지하철 1, 2, 3번 라인이 서행하는 등 도시 전체의 교통이 큰 혼란을 겪어 시민들은 또 다른 불편을 맞닥뜨려야 했다.

한편 가을에 접어든 브라질은 평균 기온인 18 ℃에서 28 ℃ 사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저 기온은 12 ℃와 18 ℃로 예상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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