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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美 4분기 GDP 확정치 2.6% 기록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를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평균인 2.7%를 다소 하회하는 수치지만 지난달 수정치인 2.4%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 1월말 발표한 잠정치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3.2%로 밝혔으나 지난달 말 내놓은 수정치에서는 이를 2.4%로 0.8%포인트나 하향 수정했다.

미국 정부는 GDP 성장률을 잠정치와 수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발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