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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판교분기점 교통사고 수습 중 2차사고…3명 경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부근서 차량 4대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1시 17분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차 중이던 택시를 뒤따르던 또 다른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4대가 추돌했다.

정차 중이던 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54)씨 등 2명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을 때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뒤따르던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2차 사고로 타박상을 입었다.

이씨 등 2명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나와 갓길로 대피해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