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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고액권 지폐 증가, 세계적 추세- 한은

지난해 5만원권의 발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도 연차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은행권(지폐) 발행잔액은 61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조원 늘었다. 특히 5만원권은 7조9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은 측은 "고액권 중심의 화폐 수요 증가는 지난 2008년 이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도 나타난 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중 5만원권이 새로 나오고서 고액권 비중이 2009년말 93.7%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말 95.8%로 높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저금리로 화폐 보유 성향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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