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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어이' 크레용팝, 레이디가가 공연 소감 전해



크레용팝이 레이디가가 오프닝 공연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는 크레용팝의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크레용팝은 레이디가가의 오프닝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올해 초 레이디가가 측에서 메일로 연락이 왔는데 처음 듣고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믿기지 않았고 놀랐었는데 레이디가가가 '빠빠빠' 뮤직비디오보고 직접 요청했다는 말에 두 번 놀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웨이는 "또 원래 세 달 동안 전 투어의 오프닝 요청이 왔었는데 스케줄과 일정상 한 달로 조정이 가능한지 물었을 때 흔쾌히 승낙해서 세 번째 놀랐다"라며 "게다가 오프닝에서 '빠빠빠'만 부를 줄 알았는데 30분의 공연시간을 주기로 해 네 번 놀랐다"라고 밝혔다.

또 금미는 "미국과 캐나다를 돌면서 12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라며 "또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 등도 할 것 같고 기회가 되면 현지에서 거리공연도 하고 싶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4월1일 '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