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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식용 바질씨앗 파는곳 보다 부작용 먼저…다이어트 식품의 명암

바질씨앗



'식용 바질씨앗 파는곳 보다 부작용 주의'

음식을 먹으며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해독 다이어트' 특집으로 바질 씨앗을 먹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 주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덕분에 식용 바질씨앗 파는곳 에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치 과거 개그맨 권미진이 해독주스로 5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면서 열풍을 일으켰던과 흡사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질 씨앗을 잘못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 중인 사람이 바질 씨앗을 먹게 되면 바질 씨앗의 수축 성분으로 자궁 수축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바질 씨앗을 먹은 뒤 수분이 충분히 섭취되지 않는다면 위에 머물던 씨앗이 위 속 체액을 빨아들여 위장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해독주스 다이어트도 체내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주목받았다. 하지만 식사를 거르고 해독주스만 마시는 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해독주스만 먹는 1일 1식과 같은 다이어트 방법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다. 다이어트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면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던 여러 가지 독소가 배출되는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할 경우 해독작용을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1일 1식은 절대적인 체중계의 숫자는 줄어들지만 영양 불균형상태에 빠져 빈혈이나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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