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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크레용팝 '어이' 쇼케이스 노력 고스란히 담겨…'빠른 비트 다이아몬스 스텝' '닭 다리 잡고 삐야삐약 댄스'



'트레이닝복+헬멧' 패션과 직렬5기통댄스로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했던 걸그룹 크레용팝이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으로 돌아왔다.

크레용팝은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싱글앨범은 2014년뿐 아니라 그룹의 앞길을 판가름할 노래이기도 하다.

이날 무대 의상은 모시옷과 두건 그리고 고무신을 착용해 한결 가벼워졌다. 섹시 콘셉트를 앞세워 새 앨범을 발매한 걸그룹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그러나 결코 평범하다고 치부할 수 없다. 많은 노력이 담겨 있었다.

웨이는 "'어이'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다. 새로운 장르를 도전했다고 생각했다"면서 "'빠빠빠'도 웃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 저희는 진지하게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아는 "재밌는 게 저희의 장점이고 이 부분을 살려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고 장르를 소개한 만큼 이들은 무대위에서 쉬지않고 움직였다. 안무 포인트도 다양했다.

우선 한쪽 다리를 잡고 병아리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닭 다리잡고 삐약삐약' 댄스 부터 눈에 띄지는 않지만 쉼없이 움직이는 발 스텝이 눈길을 끈다. 발 뒷꿈치와 앞꿈치를 바꿔가는 스텝은 다이아몬드를 빠른 비트에 맞춰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이 들정도다.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안무로 돌아온 크레용팝이 또다시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레용팝은 3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곡 '어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1일 자정(3월 31일 밤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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