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일교차에 대비한 방풍 재킷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방풍기능과 투습성이 좋은 바람막이 재킷 테오스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재킷은 아직 아침, 저녁으로 부는 쌀쌀한 봄바람을 차단해 체온 유지 효과가 탁월하고 무게감을 줄여 휴대가 편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배낭 착용으로 마찰이 심한 어깨에 골드 웰딩을 덧대 내구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야간 아웃도어 활동에 대비해 가슴에 빛 반사 기능이 있는 웰딩 프린트를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용이 살사·그레이·네이비, 여성용이 라이트베이지·살사·라임 각각 3가지로 출시됐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 이사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방풍 기능이 뛰어난 바람막이 재킷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테오스 재킷은 방풍 소재인 윈드스토퍼 중에서도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3L 소재를 적용해 일교차 큰 봄 날씨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