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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日외교청서 한일관계 곤란한 문제 담을 듯

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하는 일본 외무성 2014년도 외교청서 원안에 한일 관계에 곤란한 문제를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교도는 이런 표현이 일본군 위안부나 독도에 대한 양국의 견해차를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고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 해역에 선박 등을 자주 진입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라고 규정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외교청서는 또 "영토·영해·영공을 단호하게 지켜낸다"며 중국에 대한 견제의 태도를 분명히 밝히고 중국의 주장에 대해 "신속히 반론한다"는 점을 강조하게될 것이라고 교도는 덧붙였다.

이밖에 오키나와현에 있는 후텐마 미군비행장 이설 문제와 관련, 나카이마 히로카즈 오키나와현 지사가 이전 후보지역인 헤노코 연안의 매립을 승인한 것이 구체적인 성과로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다음 달 4일 내각회의에 외교청서 원안을 보고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