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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 대통령 제안한 '모자패키지 사업'은?

유엔과 함께 북한 산모와 영유아에게 영양과 보건을 지원하는 내용의 '모자패키지(1000days Project) 사업'을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독일 드레스덴 연설에서 제안했다 .

이 사업은 유엔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모자 보건 프로젝트로, 지난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구상에 따라 구체화하고 있다.

여성의 임신부터 출산 뒤 아기가 만 두돌이 되는 기간인 1000일은 산모와 유아 보건에 가장 핵심적인 시기다. 약 1억 달러(169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5∼7년에 걸쳐 추진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사업이 그동안 일회적, 단편적으로 이뤄졌던 영유아·임산부 지원을 패키지 형식으로 발전시키려는 것으로, 향후 유엔과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가 발간한 '2014 통일백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한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에 604만 달러(약 67억원)를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북한 영유아 35만명에게 필수백신 5종을 접종하고, 급성 및 중증 영양실조 아동 2만4000여명에게 치료와 영양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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