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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설' 심수봉, '비나리' 남편 생각하며 만들어

심수봉/공식홈페이지



'심수봉 비나리 남편 생각하며 만들어'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에서 가수 심수봉의 인생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 인기 가수이자 역사의 증인으로 불리는 심수봉에 대해 이야기했다. 심수봉은 10·26사건과 두 번의 이혼 등 아픔도 있었고, 영광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심수봉의 삶은 고통과 환희로 점철된 뜨거운 삶이었다. 당대 최고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심수봉은 피아노와 재즈를 공부하며 성장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미8군 전용클럽 무대에 섰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 자작곡 '그 때 그 사람'으로 최고의 히트곡을 만들며 주목받았지만 10·26 사건에 휘말려 방송금지, 출연금지 등을 당했다. 하지만 복귀한 뒤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최고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의 결혼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두번의 이혼을 맞은 것이다. 그러나 1995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후 그녀는 비오는 어느 날 저녁 지금의 남편을 생각하며 불현 듯 곡을 써내려갔고, 그 곡은 바로 '비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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