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어 가격' '흑산도 우체국' '흑산도 홍어 판매'

흑산도 홍어가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제작진이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를 방문했다. 이날 홍어관광을 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은, 삭힌 홍어가 아닌 생홍어를 맛보며 "진짜배기를 먹으니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따라 방속 직후 '흑산도 홍어 가격' '흑산도 우체국' '흑산도 홍어 판매'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소개된 홍어잡이 배는 3박4일간 여정을 떠난다며 "한번 나가면 바다 사정에 따라 4일간 있는다"고 전했다.

어부들의 홍어잡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줄줄이 올라오는 홍어에 놀란 기색을 보였고 선원은 "중국 어선들이 하나도 없어서 홍어가 오늘 많이 잡힌다"고 기뻐했다.

최근 불법 어선을 단속하면서 어민들이 더 많은 홍어를 잡을 수 있게 됐다는 것. 이에 흑산도 주민들은 '홍어 풍년'을 알리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