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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GM '점화장치 결함' 한달만에 또...97만대 추가 리콜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29일(한국시간) 97만1000대를 리콜했다. 자동차 점화장치 이상으로 160만대를 리콜한 지 한 달 만이다.

리콜 대상은 2008~2011년식 쉐보레 코발트, 쉐보레 HHRs, 폰티액 솔스티스, 폰티액 G5, 새턴 스카이, 새턴 이온 등이다.

GM은 점화장치 9만5000개를 교체 용도로 자동차 판매업소 등에 팔았는데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중 9만개는 2003~2007년식 차량 수리에 사용됐고 나머지 5000개는 2008~2011년식 차량 수리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GM 자동차 점화장치 결함 때문에 엔진이 멈추거나 에어백이 펴지지 않아 사망한 사람은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GM은 올해 초 리콜에 나섰으나 2001년부터 해당 결함을 알고도 뒤늦게 리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GM은 1.4ℓ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한 2013~2014년식 쉐보레 크루즈 콤팩트 차량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판매 중단 이유와 해당 차량이 몇 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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