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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독 동포 피·땀으로 조국 일으켜"



독일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5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50년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경제개발을 위한 종자돈을 빌리기위해 독일을 방문했을 때 그 분들과 만나 애국가를 부르며 함께 눈물을 흘렸던 일화는 아직도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동포 1세대이신 파독 광부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여러분은 땀과 눈물로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만들어주셨다"며 "여러분의 피와 땀이 묻은 돈을 송금해 주신 것이 조국의 산업을 일으키는 종자돈이 됐고, 근면하고 정직하게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이미지까지 바꿔놓았다"고 치하했다.

또 "이런 여러분의 노력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디딤돌이 됐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만든 출발점이 됐다"며 "지난 세월 여러분께서 보내주셨던 헌신과 희생에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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