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사의표명…아직 사표 제출은 안해



'황제노역' 판결로 비난받은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장 법원장은 주변 지인 등에게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일당 5억원 노역 판결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면서 사퇴할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공식적으로 사표가 제출되지는 않았지만 이날 제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법원은 장 법원장이 대법원 등에 구두상으로 사의를 밝혔는지 파악하고 있다.

장 법원장은 광주고법 형사 1부장이던 2010년 1월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벌금 254억원을 선고했다.

당시 장 법원장은 벌금을 내지 않으면 일당 5억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한 이른바 '황제노역' 판결을 내렸었다.

특히 장 법원장은 2007년 대주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기존 아파트를 대주그룹 계열인 HH개발에 판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키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