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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벚꽃 예년보다 2주 빨리 피었다

서울에 벚꽃이 2주가량 빨리 피었다.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28일 오후 늦게 개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일 빠르고 평년보다 13일 이르다.

서울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길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의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이날 공식적으로 개화했다.

기상청은 2000년부터 서울에서는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윤중로 벚나무 중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세 그루의 벚나무를 따로 지정해 개화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는 기상청의 예상보다 보름이나 빨라졌다. 앞서 기상청은 13일 보도자료를 내 서울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벚꽃 개화일을 4월 11일로 예상했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최근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봄에는 벚꽃의 개화가 전국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에 벚꽃이 개화한 것은 25일로 벚꽃 개화가 서울까지 올라오는 데 사흘밖에 걸리지 않았다.

꽃망울 터뜨린 벚꽃.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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