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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 화려한 무대…임창정'아름다운 강산'·홍경민 '갈등'·박수진 '라일락이 질 때'

KBS2 '불후의 명곡' 임창정(상)·박수진·홍경민



신인 가수 박수진과 베테랑 가수 임창정·홍경민이 29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근사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수진은 '라일락이 질 때'를 열창하며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공연을 했고 이선희는 "에너지가 굉장히 넘친다. 제가 이 노래 저작권자인데 이 노래는 원래 수진 씨 노래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라고 극찬했다.

그의 무대를 본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애드리브와 마지막 마무리는 머라이어캐리 같았다. 앞으로 자주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룹 베베 미뇽의 벤도 "스무살인데 목소리가 어쩜 저렇게 섹시한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출연진을 긴장시켰다.

12집 '흔한 노래'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임창정은 무대에 앞서 "이선희 때문에 상사병까지 걸렸었다"고 고백하며 후배이기 전 팬으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36명의 합창단과 함께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으며 판정단으로부터 405표를 받아 404표를 받은 박정현을 1표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이선희와는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홍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를 2시간 동안이나 기다리게 한 유일한 남자"라고 소개하는 MC 신동엽에게 "바람을 맞힌 게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무대 후 해명하겠다"고 말하며 당황한 채 무대로 향했다.

그는 '갈등'을 선곡했고 이선희까지 일어나 함께 즐긴 홍경민의 무대에 이선희는 "홍경민의 편곡을 자신의 콘서트에 사용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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