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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빈민촌 범죄와의 전쟁…불법무기 압수에 금속탐지기까지 동원



현재 악명 높은 빈민촌인 '마레' 지구를 점령한 브라질 군 병력이 작전 수행에 장갑차와 함께 쾌속정까지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령을 내린 사람은 국방부의 세우수 아모링 장관으로, 장갑차는 빈민촌에서, 쾌속정은 마레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바이아 지 과나바라 만을 순찰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사실 공식적인 군의 빈민촌 장악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미 지난주부터 병력이 들어와 마을의 치안을 관리하고 있다. 브라질 특수부대 보피(BOPE)의 호위를 받으며 비무장 상태로 노바 올란다와 파르키 우니아옹 지역을 수색한 15명의 군인은 비록 목표였던 불법 무기 압수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민촌 주민들이 압수를 피하기 위해 무기를 땅에 묻어 뒀기 때문에 군은 이번 작전에 땅 속 30 cm 아래에 있는 바늘 하나도 찾아낼 수 있는 금속 탐지기를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5개의 빈민촌이 모여 있는 마레 지구는 1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며 매일매일 사건이 끊이지 않는 우범 지역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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