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에 걸그룹 1인자를 가리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30일 SBS '인기가요'에선 2NE1·소녀시대·포미닛이 1위 후보에 오르며 걸그룹 3파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미스터 미스터', 2NE1은 '살아봤으면 해', 포미닛은 '오늘 뭐해'로 각각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달 비슷한 시기에 음원을 발매해 온라인 음원 전쟁을 한 차례 치렀던 이들은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진정한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선 소녀시대가 2NE1과 소유x정기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M, 엠블랙, 임창정, 씨엔블루, 투하트, 오렌지캬라멜, 배치기, 백퍼센트, 틴트, 멜로디데이, 소리얼, JJCC, 소년공화국, 모아, 홍대광,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