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밀회' 김희애·유아인 두 번째 피아노 교감…안방 또 흥분

'밀회' 5회/JTBC 제공



키스신보다 더 야릇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와 유아인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다시 등장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월화극 '밀회' 5회에선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가 어색해진 관계 회복을 위해 함께 피아노 앞에 앉는다.

지난 방송에서 선재는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잃은 후 피아노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생각에 다시는 연주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혜원은 선재에게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프 리흐테르의 회고전을 보내고 이를 읽은 선재는 '돌아와라. 너는 나의 가장 뛰어난 제자다'라는 문구를 보고 돌아간다.

혜원을 마주한 선재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키스를 퍼부었지만 혜원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차갑게 밀어낸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선재는 다시 뛰쳐나갔다 사고를 내 유치장 신세가 된다. 혜원의 남편인 강준형(박혁권)이 위기에 처한 선재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어색해진 혜원과 선재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준형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됐다.

5회에 등장하는 듀엣 연주는 어색해진 두 사람 사이를 다시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5회에 등장하는 듀엣곡은 정성주 작가가 전부터 구상해온 것"이라며 "이번 곡 역시 두 사람의 감정과 극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지난 2회에서 혜원과 선재가 연주했던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는 서정적인 전개와 강렬한 클라이맥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선이 잘 드러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