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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주한미국대사관서 화재 발생…31일 임시휴업키로



30일 오전 10시6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주한미국대사관 5층의 한 사무실에 불이 나 31일 임시휴업키로 결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5층 컴퓨터 서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 33㎡와 컴퓨터, 책상 등 집기류를 태운 뒤 27분여만에 꺼졌다. 주말이라 출근한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대사관 인근에서 경비를 서고 있던 경찰관이 창문 밖으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뒤 오전 10시8분께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주한미국대사관 측은 이날 화재로 인해 31일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국행 유학생이나 이민 신청자들의 비자 발급·인터뷰 업무 등이 중단돼 불편이 예상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합선과 누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31일 오전부터 화재 원인에 대해 주한미국대사관과 합동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