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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정부 "북한, 핵실험 감행시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정부가 30일 북한의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실시' 가능성 위협에 대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이 오늘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외무성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북한이 핵 포기의 전략적 결단을 내린다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