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정부 "일본 관방장관 안중근 의사 폄훼한 상식 이하의 언동 개탄"

정부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테러리스트 기념관'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정부는 30일 '아베 내각 역사인식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관방장관이 TV방송에 출연해 안중근 의사를 또다시 폄훼하는 발언을 하고 더욱이 이웃나라 정상 간의 회담에 대해서까지 왈가왈부한 것은 상식 이하 언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베 총리가 계승하겠다고 명언한 무라야마 담화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제국의 여러분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이토 히로부미야말로 그런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총괄한 원흉이라는 점에서 안 의사의 의거를 비하하는 것은 무라야마 담화를 부정하는 것에 다름이 아니라는 점을 일본 정부 지도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