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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지난해 상반기 저축은행 적자폭 축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반기(2013년 7∼12월)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4164억원으로 전년동기 6305억원 대비 2142억원 축소됐다고 3일 밝혔다.

부실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줄었고 적자 저축은행 수도 42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개사에서 8개 감소했다.

대부분의 저축은행 전년동기 대비 손실이 모두 개선 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자산규모 3~5000억인 중형 저축은행의 당기손익은 외려 이익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금융지주나 은행소유 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인수이후 경영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KT ENS 매출채권 사기대출관련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 등으로 손실이 소폭 확대됐다.

한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저축은행 업계의 총자산은 38조9000억원, 자기자본은 3조3000억원, 연체율은 20.2%를 기록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 당기 순손실이 축소되고 BIS 비율이 상승하는 등 일부 영업실적이 개선됐지만 고정이하 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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