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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BS금융, 1분기 본격 실적 개선 예상"-유진

유진투자증권은 31일 BS금융에 대해 1분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78.3% 상승한 97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순영업수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 및 판관비 감소 등에 기인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BS금융이 오는 7~8월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1만5000~1만6000원 수준에서 머문 상태지만 이는 경남은행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남은행 인수 후 BS금융의 자산규모는 80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자산규모 확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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