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北 전문 38노스 "핵실험 징후 없어…4주면 준비 가능"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30일(현지시간) 현단계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으나 4~6주 정도면 핵실험 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38노스 운영 책임자인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는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며 "그러나 이는 바뀔 수 있으며 핵실험이 이뤄지기 4~6주 전이면 증강된 활동들의 징후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핵실험 결정을 내리면 한달 또는 한달반만에 핵실험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국무부 북한담당관 출신인 위트 교수는 북한이 언급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기는 힘들다"며 "고농축 우라늄(HEU)과 같은 핵물질의 형태와 더욱 정교해진 장비를 갖춘 핵무기의 형태를 의미할 수 있는데, 두가지 가능성이 다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핵무기일 경우 폭발력이 더욱 커지거나 더욱 소형화된 선진 디자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