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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프로젝트에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 참여…중국 동포들도 대거 동참

상해 복단대학교 중국인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서경덕 교수 제공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제2탄 '성웅 이순신'을 진행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립운동가 김봉준의 손자 김광릉씨가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 30m, 세로 50m 대형 천 위에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난중일기 내용을 붓으로 직접 써 이순신 장군 이미지를 형상화 한 후 서울 광화문 일대 대형 건물에 전시된다.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주연 배우인 최민식씨가 지난 2월 국내 첫 난중일기 글자쓰기를 시작한 이후 일본 내 이순신 전문가 기타지마 교수 등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 교수는 "1921년 안창호와 함께 흥사단 원동위원부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김봉준의 후손 김광릉씨가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한 자체만 하더라도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뿐만 아니라 항주 임시정부청사 관장 및 중국 동포들, 상해 복단대학교 학생들 등 많은 중국인들이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한 중국인들에게 이순신 관련 홍보자료와 거북선을 디자인한 책갈피를 나눠 줬더니 호응이 좋았다"라며 "이 프로젝트에는 외국인 1000여 명, 한국인 3만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이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4월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KT건물에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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