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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천국' 진해군항제 내일 개막…오늘 밤 전야제 열려



제52회 진해군항제가 4월 1일 막을 올려 10일까지 펼쳐진다.

경남 창원시는 전야제가 열리는 31일 기준으로 시내 벚꽃의 90%가량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고지대인 안민고개의 벚나무는 40~50%, 장복산 벚나무는 50~60% 정도 꽃을 피웠다.

여좌천 주변 등은 지난 24일부터 피기 시작했다.

여좌천 일대의 수령 수십년이 넘는 벚나무들은 연분홍 꽃들을 완전히 피워 화려한 벚꽃 터널을 만들었다.

여좌천 일대는 미국 CNN방송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가운데 벚꽃 명소로 꼽은 곳이다.

철로변에 심어진 벚나무 사이로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경화역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장복산 조각공원, 제황산 공원, 안민고개길 등 다른 벚꽃 명승지의 벚꽃도 속속 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31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개막을 미리 알리며 10일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들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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