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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설 생활전자파 환경 '안전'…지속적 관심은 필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전자파 노출량이 인체보호기준 대비 0.21%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곳과 어린이 놀이터 45곳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주 활동공간인 교실, 복도 등 실내 3지점과 실외 놀이터 등 1지점에서의 전자파 강도 현장 측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측정 평균값이 인체보호기준에 크게 못미쳤으나 전자파에 취약한 영·유아 생활전자파 노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내 전자파 강도 측정 결과 평균 전자파 노출량은 현행 인체보호기준의 0.11% 이내 수준으로 측정돼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일부 무선공유기 근처에서는 실내(교실) 측정 평균값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전자파 강도가 측정됐다. 다만 높은 수준의 전자파 강도를 보인 무선공유기 근처의 전자파 노출량도 인체보호기준의 0.21% 수준 이내에 그쳤다.

놀이터 등의 실외 환경에서 측정된 전자파 노출량도 인체보호기준 대비 0.16%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전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향후에는 영·유아 시설의 전자파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추가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영·유아가 안전한 전자파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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