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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장훈 케냐 아리랑 물들여…유소년축구단 결성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케냐를 감동의 아리랑으로 물들였다.

최근 유소년축구단 결성을 위해 케냐 메구아라 지역을 찾은 김장훈은 축구를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음악 선생님이 돼 한국어로 아리랑을 합창하는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다. 또 미리 준비해간 케냐의 응원가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후 케냐 어린이들은 다시 돌아와 달라는 함성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김장훈은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김장훈은 아프리카의 축구 영웅인 남수단 축구대표팀의 임흥세 감독과 함께 메구아라 스쿨과 아이레벨 스쿨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 번의 선발전을 주관하며 메구아라 지역 최종 베스트 16명의 축구단을 결성했다.

김장훈은 "이들을 잘 훈련시켜 언젠가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장훈은 12일간의 아프리카 일정을 마친 후, 다음달 4일 귀국해 곧바로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국제 위안부 특별전'을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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