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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보영의 남자' 이종석·박해진, '닥터 이방인'서 연기대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이보영/SBS 제공



'이보영의 남자들'이 한 작품에서 연기대결을 벌인다.

이보영과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종석과 박해진은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에 함께 출연해 '신의 선물 14일' 종영 후 빈자리를 채운다.

이보영과 이종석은 지난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찰떡궁합 연상연하커플로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이종석은 이 드라마로 그해 대세 남자 배우로 급부상했고 KBS2 '학교2013'의 반항아 고남순에 이어 '너목들'에선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순수 소년인 박수하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에서 어린 시절 남북한 정치 거래의 희생양으로 북으로 넘어가 천재적인 흉부외과의로 성장하며 잃어버린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찾기 위해 돈을 버는 박훈 역으로 그간 보여주는 않은 진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KBS2 '내 딸 서영이' 박해진·이보영/KBS 제공



'닥터 이방인'의 또다른 주인공 박해진은 냉철함을 지닌 하버드 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의 흉부외과의 한재준을 통해 우월한 외모와 매너까지 갖췄지만 쉽게 마음을 열 수 없는 사연을 지닌 인물을 그린다.

이보영과는 2012년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쌍둥이 남매로 인연을 맺었고 작품에서 그는 유쾌한 의대생 이상우 역으로 쌍둥이 누나 서영(이보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이보영 외에 아시아에서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다는 공통점도 지닌다. 이종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휴고 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아 지난 27일 출국했다. 이날 그는 모델 출신다운 옷 소화력으로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지난 25일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 마크장과 함께 하는 브랜드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행사에는 200여 개 언론 매체가 참석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마크장은 박해진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SBS '닥터 이방인'은 다음달 28일 첫방송 예정이며 이종석·박해진·진세연·강소라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에 오르고 있다. 작품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로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을 히트시킨 진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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