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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그우먼 신고은·김영희, 연극과 패션화보로 반전 매력

신고은/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개그우먼 신고은과 김영희가 각각 연극과 화보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신고은은 다음달 7~1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오페라연극 '맥베스' 공연을 통해 연극 신고식을 치른다. 신고은이 연기할 여자 주인공 수잔나는 셰익스피어의 첫째 딸로 난독증세가 있어 글 읽기를 힘들어 하지만 자존감이 높고 명랑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으로 KBS2'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개그콘서트-왕해'에서 수라간 상궁으로 2년 반 만에 등장하기도 했다.

김영희/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재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끝사랑'에서 '앙대요'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희는 스타앤스타일 매거진 '더 스타' 4월호를 통해 흑백의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서 김영희는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끝사랑' 속 촌스러운 아줌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김영희는 촬영 후 인터뷰에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선후배들로부터 '개그콘서트'의 알렉사 청으로 불린다"며 "취미도 네일아트·퀼트 등 여성적인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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