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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소찬휘 공연 집중 '대중과 소통'나서 …'별그대' 열풍 중국 진출 준비

소찬휘



'여성 보컬의 자존심' 소찬휘가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다.

지난 4일 새 미니앨범 '네오 록커빌리 시즌'을 발표한 소찬휘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소극장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앞에 나선다.

31일 소찬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발매후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공연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부터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소찬휘는 중국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별그대'의 인기덕분이다. 극중 전지현이 부른 티어스가 주목받으면서 중국 현지에서 티어스의 원곡을 부른 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별그대 영향으로 중국에서 소찬휘씨를 찾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내 공연에 집중하면서 중국 진출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찬휘는 참여형 뮤직 포털 앱 '부르고'를 통해 '티어스 앱 노래대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 엔터와 손잡고 '소찬휘 혹은 전지현? 티얼스 앱 노래대회'를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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