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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선글라스의 계절…"클래식 실용주의와 아웃도어 챙기자"

밤보다 낮이 길어졌다. 많은 양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키기 위해 선글라스를 서서히 꺼낼 때이다.

선글라스 선택 시 얼굴형에 맞거나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게 일반적이나 종류가 다양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고르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클립온 선글라스(이하 클립온)와 아웃도어 활동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스포티즘 선글라스가 각광 받을 것으로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톰포드 제공



◆ 클립온, 선글라스와 안경 모두 OK

클립온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피하던 아이템이었다. 최근 몇년 사이 복고 바람과 함께 클래식한 디자인이 급부상하면서 올 시즌에도 클립온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선글라스는 일상생활에서 일반 안경으로 착용 하다가 외부 활동 시 클립을 부착해 선글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기술을 렌즈에 적용할 수 있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무엇보다 독특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이목을 잡는다.

안경 다리의 안쪽과 바깥쪽에 다른 색상으로 배색된 제품은 보다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스퀘어 형태의 클립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무난한 스퀘어에 어둡고 짙은 컬러톤이 매치된 클립온은 모노톤 의상에 잘 어울리며 톤온톤 의상과 연출하면 펑키하면서도 개성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톰포드 제공



◆ 아웃도어는 기능성 선글라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무게가 가벼운 기능성 선글라스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제냐스포츠 제공



특히 햇빛이 강한 날 야외활동 시 꽈뜨로 렌즈(4중 렌즈)를 사용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다각선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할 수 있다.

아웃도어용 선글라스는 블랙 컬러를 선택해 어두운 색생의 옷과 매치할 땐 스포티한 느낌을, 밝은 옷과 매치했을 땐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것이 좋다고 제냐 스포츠 관계자는 조언한다.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은 노우즈 패드와 안경 다리 끝에 러버를 사용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활동 시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제냐스포츠 제공



최근 유행하는 미러렌즈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느낌을 증가시켜 야외 운동 시 패션 피플로 주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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