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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기업 19% "스펙 높으면 탈락"···석·박사, 국토순례 불필요

석·박사 학위, 국토순례 경험, 회계사 자격증 등이 취업에 별다른 도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취업 포털 사람인이 1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81.1%가 '불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답했다. 44.4%(복수응답)의 기업은 '불필요한 스펙'으로 석·박사 학위를 꼽았으며 국토 순례 등 극기경험(40.8%), 회계사 등 고급자격증(32.4%), 한자 자격증(31.7%), 아르바이트 경험(31%), 창업 등 사회경험(3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같은 스펙이 취업에 불필요한 이유로는 88%(복수응답)의 기업이 '직무와 무관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불필요한 스펙'을 갖춘 지원자의 19%는 실제 입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목표가 불명확한 것 같아서'(59.3%, 복수응답)란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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